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선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는 ‘일곱빛깔 무지개 봉캉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심심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멀리 휴가를 가지 않더라도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채롭게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30일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봉캉스를 즐기고 싶은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용은 ▲과일(레몬)청 만들기 ▲양말목 방석 만들기 ▲전자오락대회(철권, 마리오카트) ▲봉써니 무비데이 ▲아듀! 여름방학 물놀이로 떠나보내기 등을 7월 30일부터 8월 20일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봉캉스 신청은 구글폼(https://bit.ly/2022봉캉스), 전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위축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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