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이윤정기자]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 청소년 문화 활동의 건전성을 정착하고 청소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꿈꾸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문화센터가 ‘2012 청소년 교육복지 문화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꿈꾸라(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꾸밈없이 도전하는 라라라 꿈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7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문화강좌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공연, 게릴라콘서트, 동아리페스티벌, 청소년 풋살대회, 청소년 끝장토론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시 가정복지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여가문화를 지향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학교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청소년문화센터에 운영비 지원 6,500만 원, 청소년 지도사 배치사업 1,900만원, 창의력 프로그램 1,000만 원, 자산취득비 1,000만 원 등 연간 1억1,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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