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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태풍 대응 위해 2022년 제1차 정례회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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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태풍 대응 위해 2022년 제1차 정례회 일정 변경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9.0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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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륙 예상되는 6,7일을 제외하고 당초 일정에서 이틀 연장
지역구 안전점검 실시 등 의회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

태풍 상륙 예상되는 6,7일을 제외하고 당초 일정에서 이틀 연장
지역구 안전점검 실시 등 의회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가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으로 당초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2022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태풍 상륙이 예상되는 6, 7일을 제외하고, 5일부터 23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목포시의회는 집행부 각 부서가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의회 일정을 연기했다. 아울러 의원들 또한 각 지역구의 저지대와 고령인구 밀집 지역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태풍의 진로를 지켜보면서 집행부의 태풍 피해 복구 일정에 최대한 협조하는 방향으로 남은 의회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차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목포시민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실내로 들이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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