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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평가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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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평가 보고회 진행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2.09.1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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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 최종 평가
현장 목소리 담아 객관적인 평가로 결과 도출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 최종 평가
현장 목소리 담아 객관적인 평가로 결과 도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15일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에 따른 최종 평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 조석호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용규· 최지현·강수훈 시의원, 장애인총연합회,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이란 비전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시행한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은 우수 정책 26개, 보통 12개, 미흡 8개 사업의 평가를 받았다.

우수 정책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건립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광주시 추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유현섭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는 “4년 동안 매년 현장 종사자 및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며 “새롭게 수립되는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과 이번 평가 결과를 연계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장애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현장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뤄진 평가라 더욱 의미있는 평가가 도출됐다.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로 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의 최종 평가 보고서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장애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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