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구현을 위해 신안군 흑산도에 경비함정과 특공대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서해해경청은 20일 신해양시대를 맞아 앞으로 10년간 서남권이 중심이 된 선진 해양종합기관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GO! to 2020’을 선포했다.

발전 계획안은 서해안 광역해역확장을 앞두고 흑산도에 경비함정 항공기 특공대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서해훈련센터 신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