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찾는 기회 제공 및 취업정보 교류의 장 마련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명화 센터장·이하 광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ONE-STOP취업지원기관으로 매년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업체의 인력 확보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산새일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19일 수요일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년 산단형 여성취업박람회 ‘내일을 향해 달려가'를 개최, 산단형 센터로써 광주지역의 위기산업 분야인 자동차·전자부품 생산직 외에도 식품생산직과 사회복지직, 사무직, 콜센터상담원, 급식조리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등 총 22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갈수록 심해지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결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업박람회 세부행사로는 1:1 취업상담, 구인업체와의 개별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부대행사(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진로멘토링)를 구성하여 진행했다.

김명화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구직자들이 많은 일자리로 연계돼 고용이 활성화되고 구인업체의 구인난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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