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종 남생이 및 자생식물 브랜드화로 국립공원 가치 확산에 공동 노력
깃대종 남생이 및 자생식물 브랜드화로 국립공원 가치 확산에 공동 노력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깃대종 남생이와 월출산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지역 소상공인(체험카페 새실오브앰비언스)과 동반성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종 2급인 남생이의 주 서식지로 인근 저수지 곳곳에 다수 서식하고 있어 월출산을 상징하는 깃대종으로 선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새실오브앰비언스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월출산의 자생식물 체험키트 시제품 및 남생이를 모티브로 한 카페 메뉴(일명 남생이 라테)를 공동 개발했다. 현재 자생식물 체험키트는 시제품 개발 완료 후 판매 준비 중이며 남생이 라테는 두 가지 버전 중 취향대로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이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기술 보호를 위해 해당 제품의 기술자료 임치제도 참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과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란 기업의 핵심 기술 자료 및 영업 비밀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를 근거로 해당 기업의 기술 개발 사실을 입증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기술 보호 전담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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