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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최병용 조합의장, 광양경제청 행정감사서 지역민과 개발사업자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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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최병용 조합의장, 광양경제청 행정감사서 지역민과 개발사업자 상생 강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0.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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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및 화양지구 개발이익 환원 방안 마련 주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최병용 조합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최병용 조합의장.

경도 및 화양지구 개발이익 환원 방안 마련 주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최병용 의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분야, 조직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해 들여다보고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년간의 의정 경험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수렴한 지역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제청 현안 업무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개발 분야에서는 경도 및 화양지구 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 관리를 강화 하고, 향후 개발이익을 지역민들에게 환원하는 등 개발사업자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 경제청 조직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 연속성 보장 차원에서 직원들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인센티브제 신설도 요구했다.

아울러 전략적 투자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한 분야별 잠재투자 기업 발굴과 지난 해에 이어 포스코 계열사 이차전지 소재산업 추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해양관광 개발사업 지연, 주민과 입주기업의 불편 민원이 발생한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총평했다.

최병용 의장은 “광양만권 주요 현안 해결과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저도 위원님들과 함께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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