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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해외진출 지원‧수출 확대 위해 국제협력관 조직 대폭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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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해외진출 지원‧수출 확대 위해 국제협력관 조직 대폭 확대하라”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1.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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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특허품 등 품목도 늘려 나가야
이광일 전남도의원.
이광일 전남도의원.

건설자재‧특허품 등 품목도 늘려 나가야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전남도 발전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협력관의 조직과 인원의 대폭적인 확대를 주문했다.

지난 1일 시작된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국제협력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광일 의원은 “전남도 22개 시·군의 글로벌 마케팅 및 농수산 해외수출 업무를 정원 26명에도 못 미치는 23명의 인원이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출을 원하는 도내 기업과 도민을 위한 본연의 충실한 행정을 위해 조직과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수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현재 인원수 대비 업무량 초과로 인해 조직 확대가 불가피한 실정이다”며 “조직개편 이후, 건설자재나 특허품 등 전남의 우수한 공산품을 수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국제협력관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기업이나 도민들에게 중간 지원 역할을 해줄 것”과 아울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전남도에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에 대해 적극건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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