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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단주 행복주택 입주자 300세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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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단주 행복주택 입주자 300세대 모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11.2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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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입주… 유형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거주

2024년 6월 입주… 유형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거주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광 단주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300세대로 2024년 6월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며, 입주자 유형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영광군 거주자를 우선으로, 만19세 ~ 만39세 이하 청년,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만65세이상 고령자 등이다.

임대주택 유형별 입주 자격, 임대조건 등이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12월초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LH청약센터”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banner)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복주택의 청약신청 접수는 입주자모집 공고(12월1일 예정) 이후 12월12일부터 12월 21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 계층을 위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광군청 별관(구 읍사무소) 1층에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현장 접수도 진행 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단주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관내 기업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여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단주 행복주택은 현재 공정률 25%로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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