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등 장관상 4건 수상

목포시가 설립하고, 목포YMCA가 수탁운영 중인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센터 3층 행복플랫폼에서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2022 청소년 꿈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보호자들을 초대하여 ▲행복 시상식 ▲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2019년 개소한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함께 꿈을 꾸고, 지역에서 답을 찾아, 시민이 되는 청소년 행복 성장 배움터’로의 기능을 위해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호남지역 최초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우수터전, 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단체와 청소년 수상으로 장관상 4건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민재 센터장은 “센터를 위해 많은 분이 함께해 주고 계신다”며 “혼자 꾸는 꿈이 아닌, 함께 꾸는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선물이 되는 센터가 되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