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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인두화 작품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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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인두화 작품발표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1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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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열린미술대전 특선과 삼체상에 입상한 작품 등 40여 점 전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인두화 작품발표회 개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인두화 작품발표회 개최.

제9회 대한민국열린미술대전 특선과 삼체상에 입상한 작품 등 40여 점 전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이 26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약 2주간 장성군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인두화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우드버닝 파이어그래피로 잘 알려진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내려 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인두를 달궈 나무나 가죽,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방법으로 ‘낙죽’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2018년부터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완성한 다양한 인두화 작품을 복지관 내에서 발표회를 개최하여 솜씨를 뽐내었으며, 올해는 특히 장성군립도서관에서도 작품전시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장성군청에서 개최되는 작품발표회에는 제9회 대한민국열린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삼체상에 입상한 작품을 포함한 40여 작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종인 관장은 “이번 작품발표회가 장성군청에서 개최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주민들에게 멋진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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