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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조계종법주사, 자비로운 이웃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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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조계종법주사, 자비로운 이웃 나눔 실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1.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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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라면 등 소외계층 45세대에 전달
목포시 이로동 조계종법주사, 자비로운 이웃 나눔 실천.
목포시 이로동 조계종법주사, 자비로운 이웃 나눔 실천.

백미, 라면 등 소외계층 45세대에 전달

이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12월 29일 조계종 법주사(주지스님 혜원)의 후원물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법주사가 후원한 물품은 백미(10kg) 45포(100만 원 상당)와 라면(20개입) 45상자(50만 원 상당)로 독거노인,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등 소외계층 45세대에 지원됐다.

조계종 법주사는 2021년에도 백미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혜원 주지스님은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누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새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법주사 신도들과 주지스님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두루 살피는 이로동, 이웃이 함께 행복한 이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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