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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무직 12개 직종 35명 통합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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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무직 12개 직종 35명 통합 채용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3.02.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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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공개경쟁 통해 선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공개경쟁 통해 선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공무직 통합 채용’을 통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 12개 직종 35명을 선발한다.

직종별 인원은 ▲CCTV관제원 4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녹지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 ▲시설관리원 2명 ▲안내원 4명 ▲야간연장개관운영보조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전시관해설원 1명 ▲청사미화원 8명 ▲취사관리원 7명 ▲도로보수원 1명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월28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응시 연령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단, 고령자 우선 고용 직종인 청사미화원과 상수도검침원은 만 50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한다. 1차 필기시험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우리시 공무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웅 시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필기시험 도입 등 공개경쟁 방식으로 통합 채용하고 있으며, 2021년 31명, 2022년 21명을 채용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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