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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3년 인권단체협력사업’ 추진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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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3년 인권단체협력사업’ 추진 단체 선정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3.03.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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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단체 지원…인권취약계층 등 시민 인권 증진

12개 단체 지원…인권취약계층 등 시민 인권 증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추진할 12개 인권단체를 선정, 인권취약계층 등 시민 인권을 증진하고 인권활동가 양성 등 인권문화를 확산에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인권활동 역량을 갖춘 광주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12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인권단체협력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사업, 인권교육프로그램 개발, 청년 및 이주민 인권활동가 양성 사업, 학교 밖 청소년·이주민·장애인 등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사업에 따라 5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총 1억2,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간점검을 하고 12월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과 연계해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인권증진 활동을 하는 단체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시민 생활 속에서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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