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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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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03.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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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온국민소통’에서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12일까지, ‘온국민소통’에서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온국민소통’에서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발굴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하고 우선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하도록 했다. 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온국민소통’ 누리집 내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가능하다.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하고, 분기별 자체 점검 및 반기별로 자료를 수합‧관리한다. 중점과제 추진에 어려움 발생 시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에서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발굴한 6건의 사업은 ▲광산구 지역 고등학교 설립 ▲체감형 재난 안전 문자 제공업무 프로세서 개선 ▲AI 교육환경 기반 마련 ▲학생 맞춤형 진학교육의 내실화 ▲기초학력 책임 보장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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