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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팀 창단 공모 전라남도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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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팀 창단 공모 전라남도 4개 선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3.1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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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 수구 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 선정
3년간 1,186,500천원 공모 선정 예산 확정

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 수구 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 선정
3년간 1,186,500천원 공모 선정 예산 확정

대한체육회 팀 창단 공모사업에 전남의 4개의 실업팀이 선정되어 향후 3년 동안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을 받게 됐다.

공모사업 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팀, 수구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이 신청한 결과 전남체육회 레슬링팀은 2억7천만 원, 수구팀은 3억9천만 원, 진도군청 육상팀은 2억7천만원, 목포시청 복싱팀은 2억5천5백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 총 11억8,650만 원의 지원금을 3년에 걸쳐 지원 받게 됐다.

이로써 선수들의 안정적인 선수생활과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되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남 체육정책의 일환인 도내 연계육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도 마련됐으며, 전남 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남체육회는 전략종목인 레슬링과 수구의 우수선수를 적극 활용해 레슬링팀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 수구 팀은 지도자 1명, 선수 12명으로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팀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전남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공모사업에 신청한 4개 팀이 전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남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연계육성, 나아가 전남체육 진흥을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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