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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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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3.03.2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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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증진을 위해 맞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증진을 위해 맞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남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학운초등학교,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지원1동·지원2동·학운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1일 체결했다.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위아더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과 지혜란 광주남초등학교장, 박민아 무등중학교장, 김진흥 광주학운초등학교장, 장용일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장,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김순권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이정이 지원1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석곤 지원2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서주섭 학운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약는 ▲지역사회 및 청소년 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 ▲지역 청소년 활동 특화사업 협력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참여 ▲마을공동체 연대 및 학교와의 연계를 위한 협력 활동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김순권 센터장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고향’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다. 우리 마을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곳이 고향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했으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은 “소태마을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분절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을탐험대는 지원1동, 지원2동, 학운동 일대를 직접 돌아보며 마을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기반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머굴의 숲’이 제작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이 올해도 마을 그림책과 마을지도를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을 개발하여 마을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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