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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 물 절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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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 물 절약 캠페인 실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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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실천이 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책이 됩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 물 절약 캠페인 실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 물 절약 캠페인 실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책이 됩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회장 고유미)는 24일(금)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은 상수도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평상시 물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아 물 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절약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현실적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다. 국민 1인당 물 사용량 평균이 302L(2021년 통계)로 전년(295L) 대비 7L가 증가했다. 이는 국가별 1인당 물 사용량을 비교하였을 때 매우 높은 수치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시급함을 시사하는 바이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는 전남은 현재 상수원 저수율이 24.8%에 불과한 심각한 가뭄 상황이므로 물 절약에 대한 절대적 필요성을 안내하고, 구체적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동부시장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물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물 절약 실천에 대한 파급효과를 안내했고, 절약을 위한 행동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샤워시간 줄이기, 누수 점검, 빨래 모아하기 등- 실천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고유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을 살리고,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좋은 목포를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시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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