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광주교육 홍보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홍보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 홍보 모니터링단’은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후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시교육청의 SNS 채널, 홍보 콘텐츠 등을 학부모·시민의 눈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반응과 의견을 수시로 전달한다. 또 정기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홍보 모니터링단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홍보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백대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