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구 20세대 및 목포자립생활관에 반찬 전달
취약가구 20세대 및 목포자립생활관에 반찬 전달
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가 직접 조리한 반찬과 약식(8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조리한 반찬과 약식 등(80만 원 상당)을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음식점에서 후원받은 반찬(6종), 약식, 음료 2박스를 청소년 자립지원 시설인 목포자립생활관에 전달했다.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에서 반찬을 후원받고 있다.
이번 달 반찬나눔에 동참한 음식점은 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이음떡, 커피다옴, 홍가네로 8개소이다.
이주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목포자립생활관의 청소년들을 위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 “매월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목포자립생활관 청소년들을 위해 반찬을 후원해 주신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펴 행복한 용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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