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정착과 안전문화 활성화 및 환경보전 활동 등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본부장 강석영), 안전보건공단(본부장 강석영)은 17일 ESG경영 정착과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립공원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3개 마을(평촌마을, 배재마을, 화암마을)에 대해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 안전장치(타이머콕)를 보급하며, 주민에게는 안전 및 보건관리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탐방객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과 환경보전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수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안전예방 및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정은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