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23:47 (목)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제복의 영웅들! 다음세대와 만나다’ 진행
상태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제복의 영웅들! 다음세대와 만나다’ 진행
  • 고영 기자
  • 승인 2023.10.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목포YMCA)는 5일(목) 오후1시30분 문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보훈 – 제복의 영웅들! 다음세대와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보훈 – 제복의 영웅들! 다음세대와 만나다’프로그램은 국가보훈부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청소년들의 슬기로운 보훈생활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보훈 테마 프로그램중 하나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의미와 참전용사의 헌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 박하성 지회장을 비롯한 4명의 참전유공자들과 문태중학교 1학년 2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6.25 참전유공자들이 6.25전쟁 당시에 참가 소감을 전하면 청소년들이 질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박하성 지회장은 “우리 같은 나이에 있는 사람들을 불러주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6.25 전쟁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태중학교 1학년 장지웅 청소년은 “6.25 전쟁 당시의 저희와 같은 나이에 전쟁에 참전하면서 죽음의 공포에 많이 두렵고 무서우셨을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고 그렇게 지켜온 대한민국을 다시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수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테마가 있는 슬기로운 보훈생활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