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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수 560명, 박준영 전남지사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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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수 560명, 박준영 전남지사 지지 선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7.2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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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 평화적 해결, 경제성장과 사회 안정 동시에 이룰 적임자”

▲ 박준영 전남지사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국 대학교수 560명이 26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박준영 전남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희망의 공동체 대한민국, 탐욕과 분노를 넘어 희망과 행복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박준영 전남지사를 적극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지사는 6․15와 10․4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되살리면서 민족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고, 경제성장과 사회 안정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믿는다”며 “위기의 시대에 대한민국을 구해낼 대통령으로 박 지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8년 동안 전남도지사로 일하면서 친환경농업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점으로 미뤄볼 때 농업과 농업인, 그리고 농촌을 살릴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재원 세한대 교수는 “박 지사를 아는 전국의 대학교수들이 한마음으로 지지의 뜻을 모았다"며 "선거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박 지사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지 선언문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하여
전국 대학교수 560명 박준영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

 

저희 대학교수들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대한민국, 정의가 가득하고 시민정신이 성숙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평화롭게 사는 희망의 공동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박준영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분열과 갈등으로 점철되고 있습니다. 탐욕과 분노가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로지 까맣고 하얗게만 구별하며 다른 색깔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화가 실종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 결과 OECD 국가 중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게 대한민국입니다. 자살률은 가장 높습니다. 대한민국 공동체가 붕괴 직전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큰 위기입니다. 우리 대학교수들이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하여, 저희 교수들은 이 위기의 시대에서 대한민국을 구해 낼 대통령으로 박준영 예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희망의 공동체 대한민국, 탐욕과 분노를 넘어 희망과 행복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박준영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키로 했습니다.

박준영 예비후보는 6․15와 10․4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되살리면서 민족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박 후보가 평화가 보장되는 경제성장과 사회안정을 이룰 것으로 믿습니다.
박준영 예비후보는 위기에 놓여있는 우리 농업과 농업인 그리고 농촌을 살릴 적임자입니다. 박 후보가 지난 8년 동안 전남도지사로 일하면서 친환경농업과 동물복지형 축산 등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점으로 미뤄 볼 때 우리의 농수축산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얻었습니다.

박준영 예비후보는 모든 국민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도 최적임자입니다. 박 후보는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는 무상교육 확대와 대학 반값등록금 실현, 전통문화․예술과 역사교육 강화 등을 통해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박준영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 확대와 이를 통한 공동체 복원, 지방분권 확대를 통한 균형발전 실현, 보편적 복지 실현을 통한 친환경 생태주의 추구 등에서도 적임자입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 깨끗한 흙을 지키면서 깨끗한 정부를 박 후보가 만들어 낼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박준영 예비후보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흙과 함께 자랐으며,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해직, 그리고 국민의정부 공보수석 겸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소속 3선 전남도지사로 일하면서 전남도민은 물론 우리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온 점에 믿음을 갖고 확신을 합니다.

이런 연유로 저희 대학교수들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으로 박준영 예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앞으로 선거과정에 적극 나서 지지하고자 합니다.

2012년 7월 26일
윤종영(한양대), 나 건(홍익대), 박영진(경기대), 박억철(건국대)
김농오(목포대), 박해원(호남대), 김재원(세한대) 등 560명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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