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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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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3.11.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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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 동아리 한마당! 난리난리!

주민주도의 동아리 한마당! 난리난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를 11월 11일 11시에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발표회는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번 해보겠어!’라는 뜻으로 난리를 쳐봐도 웃기고 재미있겠다는 의미에서 ‘난리난리’라는 주제를 선정했고 난 이 마을(리), 난 저 마을(리)의 중의적인 의미 또한 가졌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준공지구 센터별 교육에 대한 효과와 동아리 활동의 가치, 무안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발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사랑의 쌀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동아리 공연(기타, 합창, 난타, 장구, 댄스, 버나놀이 등)과 체험부스(떡메치기, 우리 아이 첫붓글씨, 허브베어 제작,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등), 전시부스,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먼데이키즈와 팝페라 필그림의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일로 백련문화센터,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현경 문화복지센터, ▲망운 문화복지센터,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운남 행복충전소 등 6개 지구가 준공됐으며 무안, 삼향, 청계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주민주도의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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