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역량 갖추는 계기 마련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교수학습혁신센터는 30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월 3일 ‘미래인재 학습역량 강화캠프’를 실시하였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측정하는 학습클리닉검사(LETA)와 AI시대에 달라질 환경에서 필요한 학습능력을 알아보는 미래학습역량검사(FLC)를 실시 및 진단하였다. 그리고 학습역량 프로그램은 학습클리닉의 기본영역인 자신감, 집중력, 기억전략, 읽기와 쓰기, 시간관리 등을 실습하고, AI가 보편화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소통, 메타인지, GRIT, 융합적 사고, 자기관리, 자기이해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히 이번 캠프는 ChatGPT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다.

오리엔테이션과 검사 실시, 해석 교육은 참가 학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학습역량 프로그램은 3개 조로 나누어 강사 3명이 모듈식으로 진행하였다. 이후 액션 플랜 작성과 만족도 작성까지 마치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미래인재 학습지도전문가 자격증이 주어졌다.

한영대학교 교수학습혁신센터장(정미라교수)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역량을 갖추고, AI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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