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소재 대진상회, 취약계층 위한 부식 정기 지원
만호동 소재 대진상회, 취약계층 위한 부식 정기 지원
목포시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나눔의 집’ 발굴 및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수산 및 건어물 판매 가게인 대진상회(대표 김건자)가 만호동에 홀로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지원을 약속하며 ‘나눔의 집’ 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대진상회는 12월부터 건어물과 조미김 등 부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5개소를 목표로 시작했다. 올해 9월까지 15개소 나눔 가게를 모두 발굴하며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게를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건자 대표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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