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소재 신광상사, 성심마트와 목포영락교회 사랑 나눔 후원
만호동 소재 신광상사, 성심마트와 목포영락교회 사랑 나눔 후원
목포시 만호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광상사(대표 박창수)가 지난 달 29일 저소득층을 위한 조미김, 새우 등 건어물 세트 100개(시가 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에 만호동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거동 불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광상사는 올해 1월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인 ‘나눔의 집’ 협약 이후 현금과 건어물 등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오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만호동 소재 성심마트(대표 설미심)가 귤 10박스를 후원했고, 이는 평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 지난 달 30일에는 목포영락교회(담임목사 이경욱)가 김장김치 10박스를 후원해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됐다.
후원자들은 “작은 물품이지만,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함께 잘사는 만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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