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05:35 (토)
목포시 이로동,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물품 후원 이어져
상태바
목포시 이로동,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물품 후원 이어져
  • 고영 기자
  • 승인 2023.12.08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년로교회(담임목사 서현성) 관내 저소득 세대 백미 후원
오징어파는언니(상점) 주축으로 한부모세대 생필품 후원
목포시 이로동에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 이로동에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백년로교회(담임목사 서현성) 관내 저소득 세대 백미 후원
오징어파는언니(상점) 주축으로 한부모세대 생필품 후원

목포시 이로동에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백년로 교회(담임목사 서현성)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40포를 전달했다.

백년로교회는 분기별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데 지난 3월에 백미 10kg 40포,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선풍기 15대를, 9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참치세트 30개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오징어파는 언니 상점을 중심으로 수복방앗간, 우정한우, 과일 퐁당 등의 상점이 한돈과 과일, 라면 등 저소득 한부모세대를 위한 생필품(100만원 상당) 후원에 동참했다.

오징어파는 언니는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계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직접 구입해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현성 백년로교회 목사는 “추워지는 겨울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오징어파는 언니 대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상가의 사장님들이 함께 후원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더욱 훈훈한 나눔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기부를 통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잘 살피겠다고”고 말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