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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응급상황 예방적 돌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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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응급상황 예방적 돌봄 총력
  • 고영 기자
  • 승인 2024.04.17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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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 응급상황 대응 위한 ‘댁내장비 5종’ 운영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응급상황 예방적 돌봄 총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응급상황 예방적 돌봄 총력.

전남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 응급상황 대응 위한 ‘댁내장비 5종’ 운영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도내 독거노인·장애인의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위해 어르신 응급상황 예방적 돌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거점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특히, 지역센터의 역량강화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지역센터 현장점검 및 사업운영 모니터링 ▲지역센터 위탁 및 평가지원 등의 역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지역센터 댁내장비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한 결과 여러 지역에서 댁내장비를 활용한 응급상황 대처 사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곡성심청노인복지센터의 한 어르신은 위기상황이 발생하자 응급상황 버튼을 클릭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어 뇌경색의 후유증 없이 퇴원 할 수 있게 돼 댁내장비 설치의 중요성에 강조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다른 지역센터에서도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던 사례가 알려져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성휘 원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위기상황 발생 시 제일 먼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경우 22개 지역센터 104명의 응급관리요원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약 37,000대 댁내장비를 관리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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