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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5·18 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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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5·18 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5.08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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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는 5.18 세계화 행사 운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 ‘5·18 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
광주창의융합교육원, ‘5·18 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

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는 5.18 세계화 행사 운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미옥)이 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5월 ‘글로벌 광주교육청렴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5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는 미국, 영국, 남아공 등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과 창의융합교육원 직원들의 5·18 정신의 세계화 다짐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영문 교육자료 배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청취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글로벌 청렴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알아보기 등의 사전활동을 진행하는 등 ‘5·18 정신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의식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청렴한 공무수행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Simon 원어민 교사는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은 우리 원어민 교사들이 광주를 떠나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을 때 광주를 기억하는 가장 첫 번째 광주 정신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정신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값진 초석이었다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5·18 정신과 청렴은 광주교육의 근간이자 핵심이다”며“ 청렴한 광주교육을 글로벌화 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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