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미래가 없는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나, 빈집털이범과 나란히 찾아오는 또 다른 불청객은 차량털이범이다.
절도범은 주로 인적이 드문 곳을 노리므로 가급적 관리인이 있거나 인적이 많은 곳에 주차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우리지역에서는 청소년들이 집안 마당에 주차한 차량과 오토바이를 10여건 훔치는 절도가 발생하여 검거한 사례가 있다.
집안에 주차한 차량운전자들이 시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심야에 차량털이를 하였으며, 오토바이 또한 대부분 집안에 세워 놓을 때 키를 제거하지 않고 생활하다 보니 호기심에 가득찬 청소년들의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각자가 문단속과 차량관리에 힘써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절도 발생소지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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