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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제일교회 종합 예술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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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제일교회 종합 예술제 성황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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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 전하는 전시회, 음악회, 선교바자회로 구성

▲ 좌로부터 박화자, 노성귀, 윤현식, 이찬순
양동제일교회(당회장 곽군용 목사)가 성도들이 중심이 돼 준비한 양동제일예술제를 지난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예술제는 전시회, 음악회, 선교바자회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교인을 비롯해 가족, 친지 등을 초청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예술을 통한 지역 복음 활성화는 물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는 강대륜, 조남윤, 윤현식, 김동신, 최희택, 박희자, 이명길, 김영천, 박창복, 정영숙, 정병철, 정두삼, 정숙자 등의 성도가 참여해 교회 종합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음악회는 2일(수) 본당에서 개최됐으며, 김영문, 이찬순, 김지숙, 임송하, 양유신, 성명옥, 이선, 노성귀, 김은송, 정현주, 김지민, 박인재, 김영문, 이국관, 김영훈, 박선욱, 김황기, 양호복, 송화경의 성도가 참여해 아름다운 음율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여 성도는 “믿지 않는 남편을 데리고 왔는데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게 됐다”고 말했다.

선교바자회는 봉사실 및 종합관 1층에서 개최됐으며, 옷, 신발, 기타 생활용품 및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수익금을 선교활동 및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114년의 긴 역사를 가진 양동제일교회는 목포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목포에서 널리 알려진 경로대학으로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이 학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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