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정남석)가 23일(목)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목포 청호시장 상인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유통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만 원 권 위조에 따른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은행이 전국적으로 실시중인 ‘위조지폐 유통방지’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위조지폐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손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및 ‘위폐지폐로 의심되는 지폐 발견시의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한국은행 직원이 위폐 실물을 지참하고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위폐와 진폐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한편 위폐 발견시의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앞으로도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관내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택시조합, 할인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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