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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목포시의원, ‘장애인 정치세력화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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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목포시의원, ‘장애인 정치세력화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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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 민주당장애인위원회는 서미화 목포시의원 주관으로 오늘(3일) 월요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정치세력화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한다.

이날 토론회는 목포시 장애인들과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 정치세력화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장애인당사자 주의를 갖은 당사자 성을 기조로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다.

2,000년대 초부터 장애인 당사자성이 대두 되면서 장애인선거연대가 전국단위로 조직화되어 17대국회에 중증휠체어 여성장애인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 이후 2006년부터 지방선거에서도 장애인 직능대표로 비례공천이 되기 시작했고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전남 22시군 중 최초로 목포시 민주당에서 당시 전남 장애인선거연대가 추대한 중증시각장애여성인 서미화 의원을 비례 공천했다.

이에 목포시 민주당장애인위원회는 민선5기 목포시 장애인 공약이행과 시각장애인 여성 서미화 의원의 공약 이행 등 장애인정치세력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장애인 권익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지방정치에 장애인당사자가 직접 참여한 이래 미비했던 장애인정치세력화의 평가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장애인 정치 세력화의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토론회 세부 내용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허주현 씨의 ‘민선5기 목포시장 장애인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 서미화 의원의 ‘장애인의원 의정활동 보고’, 시각․지체․청각언어장애 영역 박춘복 씨의 ‘목포시 장애 유형별 정책 제안’, 김정아 씨의 ‘장애인 자립생활 영역’, 이점단 씨의 ‘여성장애인 영역’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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