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학교의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전 행정력 집중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하여 전남 도내 학교의 피해는 486개교에 피해액은 99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제15호 태풍 ‘볼라벤’피해 시설물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본청 및 지역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또 학생 수업, 급식 및 학생안전에 지장을 주어 시급하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피해 내용 실사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예비비를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와는 별도로 교과부에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을 신청하는 등 피해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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