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위원회 6일 긴급재정지원 건의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일) 의원들이 지난 6일(목)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이번 태풍 ‘덴빈’으로 인한 침수피해 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동 초기우수처리 시설’이 금년 10월중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긴급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버스터미널 건너편 이로공원에 설치 예정인 초기우수처리시설은 초기에 내리는 비(10,000㎥)를 이로공원 바닥에 저장하고 별도로 우수처리를 하여 침수방지 기능까지 동시에 갖춘 암거박스(연장=55m, 폭=40m, 높이=5.5m)이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 시설이 설치되면 삼향천 수계의 배출 오염 부하를 저감하여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버스터미널 앞 저지대의 침수방지는 물론 상리천 정비, 삼향천 오염방지, 해양오염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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