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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목포시의원 “목포 온금·서산지구 재정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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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목포시의원 “목포 온금·서산지구 재정비 앞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1.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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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 임대료 건축수선 보조금 지원 확대

▲ 정영수 시의원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 임대료 건축수선 보조금 지원 확대

역세권 개발 위한 유달산~덕인주점 도로 주장

요즘 정영수 목포시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는데 분주하다.

정 의원은 지난 9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 조례를 통해 임대료와 건축수선 보조금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했다.

정 의원의 노력으로 원도심권 차 없는 거리뿐만 아니라 구 법원 앞 용해동, 유달동까지 월 임대료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건축수선 보조금도 확대돼 특화의 거리 내에서 동일한 장소, 업종, 사업자가 1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할 때 최고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원도심권에 건축 수선범위도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구조 변경 때 2억 원까지 보조가 돼 극동방송이 첫 수혜대상이 될 전망이다. 정 의원에 따르면 대성동 원예농협 자리에 극동방송이 들어서며, 공판장은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도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역세권 개발이 중요하며, 유달산 주차장에서 목포역 인근 덕인주점까지 연결하는 도로건설이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을 통해 폭 15m의 도시계획 도로 건설을 내년에 추진하기로 목포시의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지역구는 바다를 끼고 있는 유달동이 포함돼 있어 해양오염방지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충무동 섬 지역 분뇨수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육지와 똑같은 요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통해 도선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장자도 섬 일대 폐 선박 처리장도 환경개선 명령을 통해 산재된 폐목, 폐유, 스티로폼 등을 말끔히 치웠다.
한편 정 의원은 목포수협 이전에 따른 공동화에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 의원은 “목포수협이 이전하게 되면 내항에 배들이 들어오지 않음에 따라 선구점, 철물점, 식당 등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지금부터 근본적인 제도적 장치를 고민하고 마련해야 하며, 동일 업종들을 묶어 법인화를 통해 내실을 기해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대반동 유달해수욕장도 복원시켜 압해도 송공항같이 몽골촌 조성을 통해 관광지로 면모시켜 외달도 사랑의 섬과 더불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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