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현 청장, 올해 예산 대비 49%증가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013년 목포항 개발 등 정부예산안이 금년도 예산 493억 원보다 49% 증가한 734억 원이 국회에서 심의중이다”고 밝혔다.목포항만청은 내년도에도 올해에 이어 자동차 부두 107억 원, 석탄부두 107억 원, 소형어선 접안시설 60억 원, 준설토 투기장 66억 원, 북항 배후부지 97억 원, 친수문화공간 45억 원 및 남항 관공선 계류시설 10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안보, 영해관리, 선박대피 등을 위해 신규지정(2012년 8월)된 국가관리 연안항(대흑산도항, 가거향리항) 중 대흑산도항은 물양장 개축 등 보수보강에 42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가거향리항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계획을 거쳐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다.
목포항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간이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목포항 및 배후도심 침수피해 예방 등을 위한 예산도 연내에 추가로 확보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최익현 청장은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사업기간 내에 준공되도록 예산확보 노력은 물론, 목포항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39호 2012년 10월 30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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