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김철주 무안군수는 2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요 농특산물 기계화사업 도입, 관광문화시설물 개선을 위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에 따른 국비지원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이윤석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쳤다.
무안군이 특별히 건의한 사업은 8개 사업 1,677억 원으로 ▲무안영해관광단지~신월항 연결 도로공사 110억 원 ▲국도1호선 우회도로 진입구간 개량사업 70억 원 ▲남악복합문화센터 건립 200억 원 ▲무안 총지사 복원사업 200억 원 ▲국립 갯벌생태자원관 건립 1,000억 원 ▲양파부산물자원화 지원사업 50억 원 ▲회산백련지 생태 관찰데크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25억 원 ▲무안스포츠파크 경기장 시설확충 22억 원이며, 군은 기획재정부에 2013년 사업비로 178억5천만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무안은 앞으로 서남권 해양관광과 농업물류 산업의 현대화를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는 한편 우리군의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충분히 설명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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