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53 (금)
정종득·박지원, 국회방문 현안사업 국고 확보 분주
상태바
정종득·박지원, 국회방문 현안사업 국고 확보 분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1.23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대교 사업비 171억 원 추가한 421억 원 반영 요구

정종득 목포시장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조기 해결을 위해 국고예산 확보 차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21일(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 위원장, 간사인 장윤석 의원, 강기정 의원,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인 이정현 의원, 주승용 의원, 박기춘 의원 등을 면담하고 목포대교 건설 사업비를 당초 정부예산안 250억 원보다 171억 원을 추가한 421억 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목포대교 사업비는 올해 정부예산에 500억 원이 편성됐으나 정부세입 감소로 329억 원만 배정되고, 171억 원이 미배정됨에 따라 조기 완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250억 원과 금년도 미 배정액 171억 원을 합한 총 421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당초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신항 개발 250억 원, 대양산단 진입도로개설 82억 원,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81억 원, 북항 배후부지 개발 79억 원, 목포남항 선박계류시설 70억 원, 어린이 바다체험 과학관 30억 원 등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총 41건 1,375억 원의 주요 현안사업예산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무난하게 통과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은 예결위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 될 때까지 적극 대처해 2012년 국고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