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강회)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하여 11월 12일(월) 목포우체국 주차장에서 ‘우체국과 함께하는 투표참여 이동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투표참여 이동홍보단 발대식은 목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및 택배차량 운전원 총 83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들은 12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38일 동안 이동홍보단으로 활동한다.

오토바이와 택배차량에는 각각 투표참여 홍보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투표참여 및 선거법 신고․제보 안내 등 대면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주요내용으로는 우체국 및 선관위 대표자 인사말, 이동홍보단(대표자) 위촉장 전달, 투표참여 카드섹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목포시선관위 관계자는 “많은 유권자의 투표참여는 당선자에게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을 더해주는 일임과 동시에 우리 국민 모두에게 요구되는 큰 소임이다” 며 “이번 대통령선거의 유권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