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21 (금)
김종삼 조합원(무안군 몽탄면) 부부 새농민상 수상
상태바
김종삼 조합원(무안군 몽탄면) 부부 새농민상 수상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2.11.15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TMF사료 등 축산컨설팅 병행”

2012년 상반기 고급육출하 전국1위 한우농가 선정

▲ 왼쪽 나상옥 조합장, 오른쪽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좌석에는 김종삼 부부.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의 조합원인 무안군 몽탄면에서 한우 150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김종삼(40) 부부가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11월) 새농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종삼 조합원은 20대부터 한우를 키우는 것을 시작으로 일찍이 고급육 생산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특히, 10여 년 전부터는 한우산업의 생명은 개량임을 깊이 깨닫고 암소개량에 온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2년 농협중앙회 선정 상반기 고급육출하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수상소감에서 김종삼 조합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하여 젊은 축산세대들이 꿈과 희망이 보이는 축산업으로 우리의 농업 농촌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축협의 TMF 전용사료에서부터 주기적인 컨설팅, 계통출하까지 축협의 효과적인 축산컨설팅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나상옥 조합장은 “계속되어지는 축산의 어려움 속에서 젊은 축산인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제시하여 주고 있는 것 같아 고마움을 느끼며, 축협에서도 더욱 다양한 축산컨설팅 기획, 축산인 실익지원사업 등으로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