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형 기술인력 교육
최근 조선해양 트랜드는 IT와 조선해양, IT와 요트 등 기술의 복합화와 신기술과의 융합화로 새로운 가치(Blue ocean) 창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융합형 기술인력 교육훈련은 두 분야 이상의 전공능력을 습득하여 멀티 플레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융합형 기술인력 양성 배출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와 전자기술이 융합된 자동화의 핵심기술인 메카트로닉스 기술은 각 분야의 로봇을 더욱 발전 시켰으며 여기에 생명공학을 접목시켜 바이오메카트로닉스(Bio Mechtronics) 기술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융합형 기술인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선박설계제조나 선박건조공정의 효율화에 필수적인 인력이라 할 수 있다.
목포캠퍼스는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기술 분야와 관련된 인증과제를 개발,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제를 평가하여 19명이 합격하였으며 기업체에 연계 취업하게 된다.
목포캠퍼스는 직업교육대학으로 양성훈련과 향상훈련이라는 투 트랙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고유학사 모델인 FL시스템, 기업전담제, 실무능력인증제, 신 성장 동력학과개편, 선도학과 등을 통해 21세기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현장혁신을 주도하는 다재다능한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훈련과 지역민을 위한 생활기술 훈련, 다문화가정 훈련, 취약계층 훈련, 실업자 훈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산업체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요트와 같은 특화된 조선기능인력 양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중심 맞춤교육 성과 취업률 1위
2011년도 교과부 취업률 정보공시에 따르면 목포캠퍼스의 취업률은 80.2%로 전남지역 전문대학 중 최고의 취업률을 나타냈다.
이러한 대박 취업의 비결은 ‘폴리텍式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교수들의 탄탄한 취업네트워크와 기업형 대학경영으로 취업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교수 1인당 10개 기업을 전담 관리하는 ‘기업 전담제’를 통하여 우수 기업체에 취업하고 있으며 졸업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플러스원 교육으로 취업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정판동 학장은 앞으로 미래신 성장 동력산업인 디지털조선(IT+조선) 해양특성화 캠퍼스로 첨단융·복합기술 인프라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으로 산업현장의 기술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취업률 90%로 목표를 두고 있다.
▲지속적 지역특성화와 학과 개편으로 대학의 질 높이겠다
목포캠퍼스는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미래신성장동력 ‘12년 선도학과로 ‘스마트 정보통신과’가 선정되어 5억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아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IT혁신을 주도할 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스마트 정보통신과는 변화하는 IT 산업에 발맞춰 ‘12년 차세대 통신 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유무선 통합의 정보통신 고도화 및 IT융합기술 특성화학과로 모바일프로그래밍기술, 컴퓨터 구조기술 등 현장 실무 신기술 중심 분야로 개편한다.
기술혁신이 가속화 되고 IT가 우리 생활을 지배하면서 기능 인력의 위상은 높아졌다.
정판동 학장은 호남지역 스마트사회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 정보통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며 향후 조선설계과에 요트설계 과정을 세부전공으로 개설하여 장기적으로는 전남 주력산업에 필요한 조선+IT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으로 디지털 조선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목포캠퍼스는 국민 누구나 ‘평생 기술로 평생 직업을’이루기 위해 핵심가치 300(입학, 졸업, 취업 100%) 목표 달성과 고객이 스스로 찾는 대학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은 12월 22일부터 원서접수를 할 계획이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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