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01:14 (화)
목포소방서, 성탄절,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체제 돌입
상태바
목포소방서, 성탄절,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체제 돌입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2.12.2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즈음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안전한 연말나기 및 새해맞이 지원을 위해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특별경계근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 현지시정 조치와 아울러 대형마트, 공연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점대상으로 겨울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형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포소방서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됨에 따라 ‘스스로 참여하는 겨울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목포소방서에서는 이 기간 중 한 건의 대형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시?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와 특별경계근무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해맞이 주요 행사장에 구급차를 배치하여 만일의 응급사고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