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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덕천장학회 2012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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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덕천장학회 2012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2.2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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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22명에게 총 3,200여만 원 전달

▲ 2012 하반기 보해덕천장학회 사진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보해(사장 임효섭)는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 이동휘)가 호남지역 대학생들에게 2012년도 하반기 장학금 3,2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해덕천장학회는 지난 24일 보해 광주 지점에서 보해 관계자 및 대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역 대학생 14명에게 각 200만 원씩, 고등학생 8명에게 각 50만 원씩, 2012년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보해덕천장학회는 2학년 이상 재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 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힘든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을 지난 11월 호남지역의 대학 총장 및 각 학교장들에게 추천을 받아 장학금 수여자를 선정했다.

보해는 보해덕천장학회를 통해 기업이윤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 정신에 따라 31년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광주전남 지역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중에서 학구열의가 강한 학생의 학비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로 보해덕천장학회는 지난 1981년 장학재단 설립 후 198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31년 동안 총 3,472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32억9,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에 보해 관계자는 “보해덕천장학회는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해는 1950년 설립한 이래 제품 개발에 대한 장인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국내 주류 산업을 선도해 온 주류 회사다.

보해의 주요 제품으로는 업계 최초 단일주정으로 빚은 소주 ‘월(月)’과 국내산 최상급 매실만 사용한 '매취순 Original’ 전남 지역 소주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주 '잎새주'를 비롯해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 파스퇴르 공법의 막걸리 ‘순희’ 등이 있으며, 이 같은 좋은 품질의 제품들은 국내외 주류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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