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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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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 행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2.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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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경감, 문홍계 경위, 김춘남 경위 등 6명

▲ 목포경찰서 2012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12월 28일(금)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동료경찰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임광문 서장은 퇴직자 정명수 경감, 문홍계 경위, 김춘남 경위, 모성오 경위, 정천석 경위, 김재군 경위 등 6명에게 옥조근정훈장과 흉장기념패를 전달하였고, 동료직원들은 퇴직자들에게 꽃다발을 드리며 퇴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명수 경감은 1975년 24살의 나이로 경찰에 투신하여 목포 연동파출소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다른 퇴직경찰관도 30여년 이상을 경찰에 투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퇴임식은 성악가 김철웅 목포대 교수의 축가 ‘선구자’와 목포 MBC 고순영 악단장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의 흥겨움을 돋우고, 퇴직자 정명수 경감의 축하노래, 모성오 경위의 춤 사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직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참석한 가족과 직원들이 퇴임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임광문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퇴임 후 에도 경찰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제 2막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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