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연동의 어려운 계층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했다.

동목포청년회의소(회장 성명준)가 지난 18일(금) 연동에 소재한 경로당 8개소에 쌀10㎏ 각 4포씩 (총32포, 7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함으로써 경로당에서 적적하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한 것.

또 지난 21일(월)에는 (주)제일산업개발(목원동 소재, 최성호 대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십시일반으로 일정액을 모아 쌀10㎏ 35포(시중가 90만원)를 연동에 전달해 왔다.

연동주민센터는 기탁된 쌀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고재승 동장은 “지역 내 자생조직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시정방침인 보살피는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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