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특허청 지정 전남지식재산센터(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목)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남소재 중소기업을 비롯한 벤처기업, 지식재산 경영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 경영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센터에서 수행중인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중인 특허종합지원, 브랜드, 디자인 사업 및 지식재산 경영 교육, 그리고 관내의 지식재산 핵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안내를 진행했다.

특허종합지원을 비롯한 브랜드, 디자인 사업의 경우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센터 내 컨설턴트와 지역 내 전문가 pool을 활용한 총체적인 사업진행으로 지원기업의 건설적인 지식재산 경영마인드 구축 및 지원아이템, 프로그램으로 인한 점진적인 매출상승으로 전남 소재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특정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하는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의 경우, 선정과정부터 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권 보유현황을 비롯한 기술수준, 기타 여건 등 전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니즈에 대한 지원과 특허맵 구축을 통해 향후 기업의 경영, 매출 등 각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의 신청 자격은 전남소재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이며, 신청접수는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onnam)를 통해 1월 21일(월)부터 2월 15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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