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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갑동 제45대 목포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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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갑동 제45대 목포교도소장 취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2.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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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단결 통해 희망주는 교정 실현”

▲ 배갑동 목포교도소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따뜻하고 희망 주는 교정(矯正)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3년 2월 4일 법무부 인사이동에 의해 목포교도소 제45대 소장으로 부임한 신임 배갑동(59) 소장은 ‘품격 있는 일류교정 실현을 위한 교정인의 자세’라는 주제의 취임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신뢰형성과 소통을 통한 직원화합으로 명랑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하자”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배 소장은 또 “주인의식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처리로 수용질서 확립과 교정사고 예방, 복무기강 확립과 교정부조리 근절을 통한 청렴한 교정문화를 조성하여 교도관의 자존심과 품위 지키기, 출소예정자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형 교도작업 활성화 등을 임기동안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배 소장은 “조직구성원 상호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화단결을 특별히 강조했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배갑동 소장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간부후보 29기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2009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지방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 보안과장 · 총무과장, 해남교도소장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제44대 김천수 소장은 해남교도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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